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유희열, 성시경이 ‘2014 KBS 연예대상’ MC로 나설 전망이다.
10일 KBS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신동엽과 유희열, 성시경은 ‘2014 KBS 연예대상’ MC 자리를 조율 중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등을 통해 물오른 입담을 보이고 있는 유희열과 올리브 채널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JTBC ‘비정상회담’, ‘마녀사냥’ 등에 출연하는 성시경이 5년 연속 ‘KBS 연예대상’을 진행하는 신동엽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에는 신동엽과 구하라, 서인국이 ‘KBS 연예대상’ MC를 맡았다.
‘2014 KBS 연예대상’은 오는 27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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