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이이경 “상의탈의 위해 운동..거북하지 않을 것”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10 15: 36

배우 이이경이 노출신을 위해 운동한 사실을 밝혔다.
이이경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 제작발표회에서 “영화 ‘해적’ 때 단백질 파우더를 먹으며 정말 열심히 운동해 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드라마에서는 양반 몸이 너무 두터우면 현실감이 떨어질 것 같아 군살만 없애려고 했다”며 “완벽한 식스팩이 있는 몸은 아니지만 보시기에 거북하지는 않을 거다. 그래도 지금도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극 중 이이경은 허씨 집안의 장남이자 친구들과는 다르게 여전히 과거에 급제 못한 허윤서 역을 맡았다.
한편 ‘하녀들’은 엇갈려 버린 신분과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뜨거운 로맨스로 오는 12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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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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