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유호진PD, 멤버 힘들게 하지 않는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10 16: 02

차태현이 유호진PD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차태현은 10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의 기자간담회에서 “유호진PD가 힘들게 하느냐”는 질문에 “이 프로그램이 편안한 프로그램은 아니다. 그래도 유PD가 힘들게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또 차태현은 “시즌 1때 나영석PD가 유명해졌다. 이번에 바뀌면서 유호진PD가 유명해질 수 있었던 것은, PD와 멤버의 대립관계를 많이 설정하다보니 그런 것 같다. 또 유PD의 성향이 좋게 받아들여져서 프로그램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데프콘은 "유호진PD가 우리를 몰아치는데, 요즘에는 우리한테 많이 당한다. 앞으로도 당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11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는 ‘1박2일’ 시즌3은 지난 1일 방송 1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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