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빨간 혹 달린 토끼로 변신한 ‘귀요미’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12.10 16: 46

[OSEN=조민희 인턴기자] 배우 이청아가 깜찍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청아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했던 ‘운동화를 신은 신부’팀 MT. 어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감독님의 다정한 선물인 토끼귀와 루돌프 코와, 이마의 혹 반창고와 앞에 걸린 진우오빠의 빨간 옷이 참 절묘하다. 게다가 무언가 마음에 안 드는 듯한 표정까지. 뒤에 보이는 딕펑스 재흥씨의 청순한 눈빛. 우리 팀 이제 그리워서 어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토끼모양의 머리띠와 루돌프 코를 머리에 쓰고 있는 이청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청아는 입을 삐죽 내미는 뾰로통한 표정을 지어 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드라마 재밌게 잘 봤어요”, “진짜 예뻐요”, “본방사수 했었는데. 서울역 계단에서 대성통곡할 때 같이 울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청아는 내년 영화 ‘연평해전’ 개봉을 앞두고 있다.
samida89@osen.co.kr
이청아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