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창조와 배우 김이안이 댄스 대결을 펼쳤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금요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의 멤버 창조와 김이안, 인디밴드 스웨덴 세탁소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창조와 김이안은 최인영과 왕세윤을 상대로 '그녀의 마음을 훔쳐라'라는 미션을 수행했다. 두 사람은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에 맞춰 춤을 췄고, 어딘가 허술한 섹시 댄스는 웃음을 자아냈다. 스웨덴 세탁소 멤버들은 김이안을 선택하며 "관능미와 노련미가 있다"고 평했다. 창조에 대해서는 "나이에 비해 너무 야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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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