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故 조앤의 교통사고 차량 공개…“부검 결과 기다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10 21: 26

지난 2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죠앤의 참혹한 사고 차량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죠앤의 교통사고 경위와 그 날의 행적을 단독 보도했다.
14살에 데뷔해 ‘제2의 보아’로 이름을 알린 죠앤은 지난 2일 미국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것 이외에는 전혀 알려진 것이 없는 상황.

이에 미국 현지로 떠난 ‘한밤’은 죠앤의 아버지와 통화를 나눴다. 죠앤의 아버지는 “상대 차는 24살의 남성과 22살 스페인계 여성이 타고 있었다. 그분들은 현재 중환자실에 있다. CCTV가 없어 사고 경위도 모른다. 증인도 못 찾은 상태다. 일반 경찰이 사고 경위가 안 나와서 CSI로 넘겼다”고 말했다.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죠앤의 부검까지 실시했지만 그 결과가 나오지 않아 유가족은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 죠앤의 아버지는 “부검 결과가 나오면 12월 이후 분향소를 차릴 예정이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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