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얼굴' 폐서인 된 서인국, 서민들에 돌팔매질 당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10 22: 06

배우 서인국이 서민들에게 돌팔매질을 당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서민들에게 돌팔매질을 당하는 광해(서인국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광해는 아우를 죽이려 했다는 누명을 쓰고 폐서인이 돼 궁궐 밖으로 쫓겨났다. 그런 광해를 본 서민들은 "아우를 죽이려 한 사람이 사람이냐. 금수만도 못한 놈"이라며 돌팔매질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왕의 얼굴'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