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이준, 신하균·장나라 신혼생활 상상 ‘절규’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10 22: 34

'미스터 백' 이준이 신하균과 장나라의 신혼생활을 상상하며 절규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11회에는 최신형(신하균 분)과 최대한(이준 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은하수(장나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형과 은하수는 알콩달콩 데이트를 이어가며 로맨스에 정점을 찍었다. 이에 최신형은 불안감을 내비치기도 했지만, 은하수를 지켜보며 “하는 짓마다 저렇게 예뻐서. 도대체 어쩌 자는 거야”라며 샘솟는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조바심이 난 대한. 그는 하수에게 “1%에서 시작된 감정이 점점 커져가서 나중에 100%가 되면 어떡하나 걱정된다”고 재차 고백했지만, 하수는 자신에 대한 마음을 접어주면 좋겠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선을 그었다.
이후 잠이 든 대한은 꿈에서 신형과 하수의 신혼 생활을 상상, 쏟아지는 스킨십에 괴로워하며 절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스터 백'은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된다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미스터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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