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얼굴' 서인국, 관상 통해 위기탈출 기회 잡았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10 22: 45

배우 서인국이 관상을 통해 위기 탈출의 기회를 잡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관상으로 위기 탈출의 기회를 잡는 광해(서인국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광해는 우연히 장수태(고인범 분)의 투전판에서 투전을 즐기는 김공량(이병준 분)을 발견했다.

이후 자신의 역모 누명을 벗고 선조(이성재 분)의 대동계 탄압을 막으려고 궁리하던 광해는 장수태의 관상을 통해 그가 분명히 김공량과의 거래 장부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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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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