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얼굴' 서인국·조윤희, 일촉즉발 위기..이성재에 발각될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10 23: 05

배우 서인국과 조윤희가 역모죄로 몰릴 위기에 처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광해(서인국 분)와 가희(조윤희 분)가 선조(이성재 분)로부터 의심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선조는 광해가 용의자였던 가희를 집에 안고 들어갔다는 증언을 듣고 곧장 광해의 집으로 향했다.

이를 안 도치(신성록 분)는 잠시 광해에게 시간을 벌어줬지만 선조는 이를 의심, 방 안에 누군가 숨어들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는 가희가 숨어있는 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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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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