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규현 "강남, 동갑인데 자꾸 형이라 한다"

MC 규현이 강남에게 "동갑인데 자꾸 형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김구라와 규현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강남의 헤어스타일을 지적하며 미용실 타령을 했다.

두 사람은 강남에게 "머리를 좋은 데서 해라. 건조하다. 색도 여기저기 다르다"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규현 형이랑 같은 미용실"이라고 말했고, 규현은 "같은 숍도 아니고, 제가 형도 아니다. 나이도 같은데 자꾸 형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꾸며져 2014년 라이징 스타인 강남과 혜리, 최태준,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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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