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4일 강남역서 기부허그 진행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2.11 07: 17

가수 강남이 장애아동의 치료비 지원 캠페인을 위해 ‘기부허그’를 약속했다.
 
강남은 최근 SNS을 통해 ‘기부허그’ 일정을 공개, 오는 14일 오후 2시 강남역 근처에서 선착순 200명에 한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허그’는 온라인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과 함께하는 이벤트다. 프리허그와는 다른 개념으로 1000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해야 강남과 포옹할 수 있다. ‘기부허그’ 이벤트로 인해 모금된 금액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아동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강남은 “추운 겨울이지만 강남역에 나와서 저랑 같이 포옹도 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가슴이 따뜻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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