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가 '쇼타임'의 네 번째 주인공이 됐다.
씨스타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아이돌 리얼리티 '씨스타의 쇼타임' 주인공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지난 10일 첫 번째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OSEN에 "씨스타가 '쇼타임'에 출연하게 됐다. 리얼리티 방송을 통해서 팬들에게 더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쇼타임' 합류 사실을 밝혔다.

MBC 에브리원 측 역시 "씨스타가 네 번째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앞서 '쇼타임'은 시즌1 엑소, 시즌2 비스트, 시즌3에 에이핑크 등이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아이돌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특히 시즌3의 에이핑크 방송 당시 시청률 1.7%대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씨스타는 가수 및 배우로서 개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유는 최근 '눈의 여왕2' 주제곡 '다이아몬드'를 공개했으며, 다솜은 내년 상반기 개봉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을 촬영 중이다. 또한 씨스타 멤버들은 최근 엠넷과 스타쉽이 함께 선보인 서바이벌 '노머시'에서는 심사위원으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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