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됐던 공허의복병 렉사이 외에도 이터늄 렉사이가 롤점검 4.21패치가 적용되면 함께 공개됐다. 롤점검 4.21패치에는 공허의복병 렉사이, 이터늄 렉사이, 겨울 동화 오리아나, 눈싸움 달인 말자하, 포로를 탄 세주아니, 불의 축제 엘리스, 불의 축제 쓰레쉬 등 다양한 챔피언 스킨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라이엇게임즈는 11일 롤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6시부터 서비스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롤점검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정돼 있었지만 오전 8시 52분경 완료됐다.
이번 롤점검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123번째 챔피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렉사이. '렉사이'는 강력한 카운터 정글 능력과 갱킹 능력으로 새로운 판세를 만들 것으로 벌써부터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달 27일 렉사이를 공허의 복병으로 언급하면서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렉사이가 소환사의 협곡 정글에 딱 맞는 막강하고도 기동성 좋은 괴물로 터널을 교묘하게 활용하면 정글에서뿐만 아니라 적진으로도 누구보다 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이터늄 렉사이'는 번뜩이는 붉은 안광과 기계 장갑이 눈에 띄는 이터늄 스킨. 공허의 복병 렉사이와는 다른 느낌을 전해주며 벌써부터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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