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태용 중고거래 논란, 분별력 없는 행동 깊이 반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2.11 09: 38

데뷔를 앞두고 있는 SM루키즈 멤버 태용이 온라인 중고거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중학생 시절의 분별력 없는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SM 관계자는 11일 OSEN에 "중학생 시절, 분별력이 없어 잘못된 행동을 했던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태용 본인뿐만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도 좋은 실력과 바른 품성을 가진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태용이 수년 전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불량제품을 거래했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태용은 최근 걸그룹 레드벨벳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뛰어난 랩과 댄스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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