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소외된 가정 아동들을 위해 문화체험 프로그램 후원 예정
내년 인형극 교구 지원을 통한, 아동 성학대 예방 대형 인형극 개최 예정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안정하)는 ㈜한성모터스(대표이사 임준성, 이건웅)와 함께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협약을 진행하고, 2500만 원의 사회공헌 기금을 전달했다.

올해 연말 부산동부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한성모터스 임직원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 활동을 시작으로, 내년 1월에는 부산지역 저소득층 아동 약 400명을 대상으로 문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성모터스는 굿네이버스 대형 인형극 교구 지원을 통하여, 아동 성학대 예방교육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개최하고, 아동들이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의 몸과 권리를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키울도록 눈높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성모터스 반준호 이사는 “한성모터스는 굿네이버스와의 협약을 통하여 부산 지역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후원의 규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속성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정하 굿네이버스 부산경남본부장은 “아직도 국내에는 상대적 빈곤에 처해있는 아동들이 많다. 이러한 아동들을 위해 지역사회 내 기업들의 관심과 후원에 매우 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공헌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하여 보다 많은 아동들이 경제적,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진행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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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