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 남부적십자혈액원에서 열린 'KBO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행사에서 허구연 야구발전실행위원장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해영 사무총장과 KBO 임직원을 비롯해 김인식 규칙위원장, 이광환 육성위원장, 허구연 야구발전실행위원장, 도상훈 심판위원장, 김제원 기록위원장, 유남호 경기운영위원장 등 KBO 전문위원회의 야구인과 서정환, 김호인, 조종규 경기운영위원 등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KBO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2014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과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하여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더불어 사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자 계획됐다.

KBO는 이 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국가보훈처, 한국교총, 한국메이크어위시, 100인의 여성체육인 등과 함께 야구를 통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계획이다./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