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천이 11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내 심장을 쏴라'(감독 문제용)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미소짓고 있다.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여진구 분)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이민기 분)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극명하게 대비되는 스물다섯 두 동갑내기의 임팩트 있는 첫만남을 담아낸 '내 심장을 쏴라'는 '7년의 밤', '28' 등을 통해 베스트 셀러 작가로 등극한 정유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2015년 1월 개봉 예정이다./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