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9회에는 게스트가 없다? "only 노예"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2.11 12: 14

tvN '삼시세끼' 측이 이승기와 김광규를 게스트가 아닌 '노예'로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에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9회 예고편과 함께 "'삼시세끼' 최초로 이번주 9회에는 게스트가 없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대신…제발로 찾아온 노예 승기와, 대신…먹튀 노예 광규형이 있다"라는 글이 덧붙여졌다. 또한 '수수 다 벨 수 있다 없다?' '수수노예 파티 1일전'이라는 해쉬태그 역시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9회 예고편 역시 '게스트 아니고 노예', '제발로 찾아온 승기', '나 혼자 또 왔다 광규', '옥순봉 최초 수수밭 야간 개장' 등의 화면 속 자막이 보는 이를 웃게 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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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9회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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