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이승열이 '올댓뮤직'의 새 MC로 낙점됐다.
11일 이승열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 측은 "이승열이 '올댓뮤직'의 새 MC를 맡게 됐다"고 밝히며 "오는 16일 촬영분부터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4년간 '올댓뮤직' MC를 맡아왔던 그룹 불독맨션의 이한철은 '음악과 개인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프로그램을 하차한 바 있다.

한편, 이승열은 지난 1994년 밴드 유앤미 블루로 데뷔해 모던 록 가수로 활동해왔으며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모던 록('아도나이'), 2012년 최우수 모던 록 음반('Why We Fail')과 노래('돌아오지 않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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