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 MC를 맡는다.
강호동 측 관계자는 11일 OSEN에 "강호동이 '투명인간'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투명인간'은 예능판 '미생'으로, 직장을 찾아간 강호동과 출연진이 게임을 통해 웃음을 선사하는 내용"이라며 "12월 말 첫 촬영 예정이며 1월 중 방송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강호동이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로 나가는 리얼버라이어티를 통해 또 다른 '1박2일'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강호동이 특유의 '파이팅'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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