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팬, 다른 팬 부인 바람피는 장면 적발 화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12.11 14: 39

'풋볼팬은 하나다!'
미식축구팬이 가정불화의 싹을 뿌리 뽑기 위한 우애를 발휘했다.
최근 NFL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의 한 팬은 문자 메시지로 바람을 피는 여자를 발견했다. 풋볼을 관전하던 중 우연히 문자 메시지가 눈에 들어온 것.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 여자의 뒷모습과 함께 "어떤 여성이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데 '너와 함께 하루 종일 보내고 싶어'라는 내용이었다. 그 남편이 옆에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바람피는 장면을 게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남자의 이름은 '제이슨'인 것 같다. 확인을 해보면 좋겠다. 그리고 '즐거운 추수감사절' 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현재 이들의 결과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같은 팀을 응원하는 팬들은 하나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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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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