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올해 태블릿 4000만대 판매 달성을 예상하며, 태블릿 업계 2위에 등극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인텔코리아는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인텔 AP 태블릿이 약 4000만대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인텔 태블릿은 2013년에 1200만대 판매됐는데, 1년 만에 4000만대 판매가 예상되고 있다"며 "태블릿 AP업계 '넘버2'로 등극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인텔은 향후 태블릿 시장 1위보다 수익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성 사장은 "태블릿 부문에서는 빠른 성장보다는 수익성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에 수익성을 높히는 방향을 찾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인텔은 3사분기에 매출 146억 달러(약 16조352억 원), 수익 33억 달러(3조6244억 원) 주당 배당률이 0.66달러(약 724.88원)로, 주가 추이는 근 10년간 최고를 향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텔은 한해 2014년 비즈니스 성과와 함께 IoT의 엔드투엔드 기술과 이를 활용한 협력 분야 제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텔 갈릴레오 보드와 에디슨 플랫폼을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 자동 종량계 시스템, 4종 보행 로봇, 결핵균 자동 배양 및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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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인텔 제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