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올 한해, 많은 사랑 감사..꿈 같았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2.11 14: 53

보컬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을 한 것에 대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꿈인가 생시인가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합동콘서트 ‘THE끌림’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서 꿈인가 생시인가 한다. 올 해 시간이 참 빨리 갔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그것으로 인해서 콘서트도 할 수 있었고,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도 많이 생겨서 기분이 좋다”며, “내년에 좀 더 자신 있게 팬 분들께 다가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내년이 부담되긴 한다. 다음이 싱글이든, 앨범이든 준비하면서 잘 돼야 하니까”라며, “내년은 우리 두 멤버에게 더 신경 쓰는 해가 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는 연습 현장을 공개해 노래를 주고 받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밴드 연주와 함께 따로, 또 같이 노래를 하는 이들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의 합동콘서트 ‘THE끌림’은 오는 23~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후 이들은 대구, 부산, 인천 등으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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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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