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 롤링스톤지 선정 2014 최악의 영화 '1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11 15: 27

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가 롤링스톤지 독자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2014년 최악의 영화 1위로 꼽힌 것으로 전해졌다.
'트랜스포머4'는 롤링스톤지가 최근 게재한 '독자들의 선택:2014년 최악의 영화 10선'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롤링스톤지는 "돈만 많이 들인, 생각이 필요 없는 영화"라고 평하면서 "독자들이 현명하게 '트랜스포머4'를 최악의 영화 1위로 꼽았다. 아마 '트랜스포머5'가 나오면 그 해의 최악의 영화가 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2위는 '세이빙 크리스마스'가, 3위는 '닌자터틀'이, 4위는 '헝거게임:모킹제이 파트 1', 5위는 '덤앤더머2'가 선정됐다.
6위는 '트랜센던스'가 차지했으며 '노아'가 7위, '애나벨'이 8위, '타미'가 9위, '레프트 비하인드'가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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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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