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1년 여의 열애 끝, 연인 토니 가른과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1년 여의 열애 끝에 토니 가른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비밀리에 교제를 시작한 디카프리오와 가른은 최근 결별,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최근 두 사람은 디카프리오가 클럽에서 여성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포착,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이에 디카프리오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헤어진 게 맞다"고 밝혔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지금까지 지젤 번천, 나오미 캠벨, 에린 헤더튼 등 슈퍼모델들과 숱하게 염문설을 뿌렸으며 모델 포스를 지닌 할리우드 미녀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도 연인 사이였다. 이스라엘 출신 모델 바 레파엘리와 지난 2011년 결별했다.
이후 18세 연하 토니 가른과 연인 관계로 발전, 토니 가른은 독일 출신으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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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BB= News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