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래원 "2년전 90kg→ 현재 73kg, 왔다갔다 한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11 16: 10

배우 김래원이 몸무게를 공개했다.
김래원은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제안이 올 때 '김래원 살 뺐대?'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김래원은 "앞서 영화 '강남 1970'을 6개월 정도 촬영했다. 그때 몸무게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며 "인터넷에 2~3년 전 살쪘던 시절 사진이 돌아다닌다. 그때 90kg 나갔다. 아직까지 드라마 제안 올 때 '김래원 살을 뺐대?'라는 이야기가 나왔다더라. 오래 전 이야기다.  지금은 73KG 정도 나간다"고 말했다.

'펀치'는 세상을 바로 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승부를 담아낼 작품이다. '추적자-THE CHASER'(2012) , '황금의 제국'(2013) 등을 집필한 박경수 작가와 '패션왕'(2012), '두 여자의 방'(2013) 등을 연출한 이명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최명길 서지혜 온주완 박혁권 등이 출연한다.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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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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