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풀리는집, '2014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 선정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2.11 16: 30

 대한민국 대표 화장지 브랜드 '잘풀리는집' 제조사 미래생활㈜(대표 변재락, www.jjtissue.com)이 11일 '2014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신규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CCM은 제품 기획, 생산, 물류, 서비스 등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CCM 인증을 받은 기업은 소비자를 최우선시한 상품 및 서비스를 인정받은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수여식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으며, 1부 인증서 수여식과 2부 우수사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수여식에서 신규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미래생활㈜은 2000년 판매법인을 설립한 화장지 전문 제조업체다. 특히 2003년 출시한 무형광 화장지 브랜드 '잘풀리는집'에는 이름에서부터 우수한 품질을 넘어 긍정적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미래생활㈜의 경영철학이 담겨있다. 또한 늘어나는 1인가구에 맞춰 그들의 화장지 사용량에 맞춘 '잘풀리는집 슬림팩'을 출시 하는 등 소비자의 편의에서 먼저 생각한 제품을 꾸준하게 선보이고 있다.
미래생활㈜ 변재락 대표이사는 "'잘풀리는집'이 소비자중심경영으로 선정된 것은 소비자와의 관계개선과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중심에 두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4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간은 2015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인증기업에 선정된 68개사에는 해당 인증마크 사용, 개별 소비자피해자건 자율처리, 법 위반 제재수준 경감, 우수기업 포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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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두 번째가 변재락 미래생활 대표이사. /발풀리는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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