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액션 MORPG ‘클로저스’ 사전 공개 시범테스트 시작하며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넥슨은 11일 나딕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MORPG ‘클로저스(CLOSERS)’의 사전 공개 시범테스트(Pre-OBT)를 실시하고, 마지막 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테스트에는 만 12세 이상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평일에는 오후 7시부터 자정 12시까지, 주말에는 시간제한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콘텐츠로는 ‘강남’, ‘구로’, ‘신강고등학교’ 3개 지역 던전을 아우르는 ‘스토리 모드’와 자신의 실력을 다른 유저와 겨루는 4대4 대전 모드인 ‘차원공방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서버 입장, ‘차원공방전’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 고유한 ‘닉네임’인 ‘클로저명’은 정식 서비스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클로저스 사전 공개 시범테스트를 기념해 14일까지 캐릭터를 생성한 모든 유저에게 정식 서비스 때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인게임(In-game) ‘액세서리’ 아이템을 지급하고, 테스트 기간 동안 버그나 오류를 제보한 유저 중 추첨해 ‘검은양 볼펜’, ‘검은양 노트’, ‘검은양 연습장’을 선물한다.
클로저스는 3D 카툰렌더링을 기반으로 한 이능(異能) 액션 MORPG로, 정체 모를 ‘차원문’을 통해 ‘신(新) 서울’을 습격하려는 ‘차원종(몬스터)’과 이를 제압하는 능력자들의 접전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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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