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경운기 6男, 애절한 눈빛…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2.11 19: 52

'헬로! 이방인' 여섯 남자가 애잔한 눈빛으로 경운기에 탑승한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방송 예정인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충남 보령에 위치한 삽시도라는 작은 섬마을을 찾아 무전여행을 하는 이방인들의 이야기가 예고된 가운데, 경운기에 탑승한 여섯 남자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된 것.
이방인들의 극한 생존기 배경이 되는 삽시도는 충남 대천항에서 배를 타고 13km을 더 가야 하는 섬으로, 음식점은 물론 편의점도 없는 섬마을이다. 이 때문에 이방인들은 숙식 해결을 위해 마을 일거리를 돕게 됐는데, 잠자리와 식사 사수를 위해 비가 오는 험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혈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 된 비하인드컷은 삽시도에서 촬영중인 이방인들의 모습으로, 경운기에 탄 이방인들의 애잔한 눈빛과 줄리엔 강의 사연있는 'V표시'가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삽시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헬로 이방인'들의 삽시도 생존기는 1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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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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