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장미빛' 스태프에 통 큰 선물 '운동화 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11 19: 57

배우 이장우가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스태프들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한 싱글 대디로 살아가는 ‘박차돌’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장우가 드라마 식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마련한 것.
급격히 추워진 겨울 날씨 때문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스베누 운동화를 준비, 스태프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극중 이장우는 딸 초롱이를 키우기 위해 취업을 포기하고 원래 꿈이었던 신발디자이너에 한발 다가가기 위해 장사를 시작한다. 극중 인물에 꼭 맞는 센스있는 신발 선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이장우가 드라마에서 자신의 직업군과 관련 있는 운동화 선물에 현장 제작진들도 고마워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많이 남은 드라마인 만큼 모두가 더 힘을 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장우가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얼떨결에 부모가 된 철없는 대학생 박차돌의 고군분투 생존성장기와 그에 얽힌 세 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그린 가족극으로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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