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와 박신혜가 팬들을 위해 버선을 선물했다.
고수와 박신혜는 11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상의원' GV에서 팬들을 위해 사인이 담긴 버선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사람은 GV 행사에 참석,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눴다. 이후 각자의 사연을 발표한 세 명의 관객을 무대 위로 올려 사인이 담긴 버선을 선물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조선최초 궁중의상극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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