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김영광, 박신혜 향한 맘.."맘고생 하고 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11 22: 33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김영광이 박신혜를 향한 마음을 씁쓸하게 삼켰다.
11일 오후 방송된 '피노키오' 10회에서는 어머니 박로사(김해숙 분)에게 최인하(박신혜 분)에 대한 호감을 고백하는 서범조(김영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범조는 인하에 대해 묻는 로사에게 씁쓸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는 "처음엔 호기심이었다"면서 지금은 인하를 좋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로사는 "네가 뭐가 모자라냐"며 범조를 위로했지만, 범조는 "상대가 세다"면서 최달포(이종석 분)를 언급했다.
이어 범조는 "인하를 울리고 웃기는 사람인데, 세다"면서 달포와의 경쟁에서 자신이 없음을 내비쳤다. 그리고 범조는 "그래서 요즘 맘고생 좀 하고 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ewolong@osen.co.kr
'피노키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