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이 '로봇 반응'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11일 방송된 JTBC '에브리바디'에는 탈모 예방을 위한 음식과 운동 등이 공개됐다. 이날 가수 지나는 전 수영선수였던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지압법을 공개했다.
어깨가 뭉치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뭉친 어깨를 위한 지압법을 공개했던 것. 지나는 의자를 이용해 등받이에 고개를 딛고 돌려주는 법을 가르쳐 줬다. 이에 출연진들은 다 따라하며 "시원하다"를 연발했다.

장수원은 앞으로 나와 시법을 보였는데, MC 김종국이 어떴냐고 물었고, 장수원은 감정이 하나도 안들어간 목소리로 "개운한데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종국은 장수원의 '무반응'에 '풉'하고 웃으며 "다친 데 없어요?"라고 환자 취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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