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출근' 유병재, 점심 메뉴 잘못 골라 동료들 '눈총'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11 23: 10

유병재가 점심 메뉴로 찌게를 골라 진땀을 뺐다.
11일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동료들을 위해 점심을 시키는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고심 끝에 찌게를 골랐고, 찌게는 현장에서 직접 끓여먹게 버너와 함께 도착했다.
회의 중이던 동료들은 "메뉴를 누가 골랐냐"며 황당해 했고, 결국 영하 1도의 추운 날씨 속에 옥상에서 점심을 먹어야 했다.

동료들은 "회사 생활 10년 동안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며 유병재에게 "손을 들고 서 있으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유병재는 엉뚱함 속에 기발한 아이디어을 내 동료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오늘부터 출근'은 스타들이 회사에 취업해 실제 직장인들의 삶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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