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준호, “미스터빈, 섭외비 4억 불러서 포기”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11 23: 31

개그맨 김준호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미스터빈을 초대하려고 했지만, 무산된 이유를 밝혔다.
김준호는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한류특집에 출연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기획한 이유와 취지 등을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과 박미선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위해 고군분투중인 김준호의 노고를 칭찬, “미스터 빈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도 초대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준호는 “미스터빈을 초대하려고 했다. 그런데 4억을 부르더라. 우리 총 집행비가 4억이라 부를 수가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한류특집’에는 한채영, 김준호, 송경아, 한승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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