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출근' 차학연, 여성속옷 판매에 '진땀 뻘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11 23: 35

차학연이 여성 속옷을 판매하며 진땀을 뺐다.
11일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여성 속옷 회사에 취업해 신규매장 오픈을 준비하는 유병재와 차학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픈 준비를 마친 두 사람은 손님들이 들어오자 판매를 도왔고, 학연은 여성 속옷 판매에 쩔쩔 매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가슴을 모아주는 라인, 사이즈 어떻게 되냐 이런 말들을 잘 못하겠더라. 여성 속옷을 팔아보는 게 처음이라 민망했다"고 말했다.

결국 그는 한쪽으로 격리되는 굴욕을 맛봤다.
하지만 유병재는 능숙능란한 말솜씨로 고객들을 응대했고, 이 모습에 학연 역시 용기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학연은 병재의 모습에 감탄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오늘부터 출근'은 스타들이 회사에 취업해 직장인들의 생활을 체험해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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