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 강남 vs 파비앙, 앙숙 케미폭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2.11 23: 42

'헬로 이방인' 동갑내기 강남과 파비앙이 '앙숙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는 충남 보령에 위치한 삽시도라는 작은 섬마을을 찾아 무전여행하는 이방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과 파비앙은 만남부터 서로가 프로그램 선배임을 내세우며 옥신각신했다. 삽시도 무전여행을 고심하는 파비앙과 달리, 아무 생각없이 귤껍질로 연속해 즙을 뿌리는 강남의 모습은 분명히 대조됐다.

섬으로 이동하는 배안에서도 두 사람은 대립했다. 진지하게 말하는 파비앙의 모습에 휴대폰 사진을 찍으며 '공룡을 닮았다'고 놀리는 강남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무슨 일에도 티격태격하며 동갑내기 앙숙 케미를 폭발시키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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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방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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