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이 배우 유승호를 울리고 싶은 남자로 꼽았다.
허지웅은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요즘 유승호가 울리고 싶은 남자 1위"라고 말했다.
이날 출연진은 최근 유승호가 전역식 당시 눈물을 흘렸던 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허지웅은 이 같이 밝히며 "여자분들이 '나 때문에 울었으면 좋겠다'고 한다더라"고 설명했다.

또 박지윤은 "나를 위한 눈물이면 행복하겠다"며 여심을 대변하기도 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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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