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준호, ‘좀비송’ 비화 공개 “워너뮤직 제안”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12 00: 01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개그맨 김준호가 ‘좀비송’을 제작한 비화를 밝혔다.
김준호는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노르웨이 코미디 듀오 일비스의 ‘The Fox’를 패러디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김준호는 “워너 뮤직에서 제안이 왔다 아시아 대표로 ‘더 폭스’ 패러디를 제안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준호는 “원곡은 ‘여우는 어떻게 울지’인데 워너 뮤직에서 ‘좀비는 어떻게 울지’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면서 “‘좀비송’이 망하고 연락이 끊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한류특집’에는 한채영, 김준호, 송경아, 한승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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