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게로, 맨체스터 시티 '11월의 선수'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2.12 08: 38

세르히오 아게로가 맨체스터 시티 11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맨시티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게로가 11월의 선수에 뽑혔다고 발표했다. 아게로는 3500명의 팬투표 중 80% 이상의 지지를 얻으며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
수문장 조 하트와 중앙 미드필더 야야 투레는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아게로는 지난달에만 6골을 터트리며 맨시티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2개의 도움을 추가한 아게로는 10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이달의 선수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아게로는 지난 7일 에버튼전서 무릎 부상을 입어 6주 아웃 판정을 받았다. 아게로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골로 득점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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