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애플 앱스토어 ‘베스트 게임’ 선정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2.12 09: 21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가 애플 앱스토어 ‘베스트 게임’에 선정됐다.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은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World of Tanks Blitz)’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러시아, 프랑스 등 28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2014년을 빛낸 최고작'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월드 오브 탱크’의 주요 플레이 요소들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구현한 워게이밍의 최초 모바일 게임이다. 간육중한 전차들을 운용하면서 실제와 거의 흡사하게 재현된 10개의 전장에서 7 대 7 팀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지난 6월 26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출시 후 수십여 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평균 4.5의 평점을 받으며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고 워게이밍은 전했다.
이후 전세계 1000만 건 이상 다운로드 됐고 이용다 당 1일 평균 이용시간은 60분, 1회 접속 시 평균 이용시간은 20분을 기록하고 있다고 워게이밍은 설명했다.
한편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지난 4일 안드로이드 버전이 전세계 동시 출시되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OS 종류와 무관하게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 환경이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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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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