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선정 '럭셔리 신생 호텔'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2.12 09: 41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은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World Luxury Hotel Awards)의 럭셔리 신생 호텔 부문(Luxury New Hotel)에서 글로벌군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Cape Town)에서 지난 6일 개최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시상식 중 하나로 손꼽히는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갖춘 럭셔리 호텔에 수여되는 상이다. 지난 2006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럭셔리 호텔 산업의 서비스 수준 제고를 장려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의 심사 기준은 전반적인 서비스 우수성이며, 대상은 럭셔리 호텔 부문에 속한 호텔, 리조트 등 숙박시설에 한한다. 수상자는 국제적인 관광 전문 기관, 여행사, 호텔 이용 고객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매년 공정하게 선정된다. 올해는 145개국에 위치한 1000개 호텔이 후보에 올랐다. 국가, 대륙 및 글로벌군별로 수상자가 선정되며, 가장 득표수가 많은 호텔 또는 리조트가 전 세계를 대표하는 글로벌군 수상자로 선정된다.

콘래드 서울의 닐스-아르네 슈로더(Nils-Arne Schroeder) 총지배인은 "이번 수상을 통해 콘래드 서울의 서비스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받게 되어 영광이다. 콘래드 서울이 유일한 국내 호텔로서 국가, 대륙에서 나아가 전 세계를 대표하는 우수 호텔로 선정된 것은 한국의 럭셔리 호텔 산업의 서비스 수준도 그만큼 높아졌음을 시사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2년 11월 12일 개관 이래로 '개개인이 중심이 되는 럭셔리(Luxury of Being Yourself)' 경험을 선사하는 스마트 럭셔리(Smart Luxury)의 전형을 보여주는 콘래드 서울은 비즈니스, 문화, 레저활동, 휴식 등을 위해 즐겨찾는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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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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