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한비, 가수 박수진 ‘빈자리’ 뮤비서 정만식과 멜로연기 호흡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12.12 09: 46

[OSEN=조민희 인턴기자] 신예배우 정한비가 가수 박수진의 신곡 ‘빈자리’ 뮤직비디오 주연으로 발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정한비는 12일 정오 발매되는 박수진의 두 번째 싱글 ‘빈자리’의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정만식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한 편의 단편영화 같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정한비는 정만식과 행복한 커플사이에서 여자가 병에 걸려 이별하는 단계를 애절한 감정 연기로 선보일 예정.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소감을 밝힌 정한비는 “예전에 ‘불후의 명곡’에서 박수진이 나오는 것을 보고 노래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신곡 ‘빈자리’ 뮤직비디오 제의가 들어와 만식선배와 나이차이 상관 안하고 바로 오케이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정만식 선배와는 먼저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찍었던 사이라 조금 더 편하게 촬영했다”고 덧붙여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정한비는 지난 2012년 1000만 관객의 심금을 울렸던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갈소원 분)의 담임선생님으로 출연해 청순한 외모와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samida89@osen.co.kr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