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박윤재, "기대에 부응하겠다" 소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12 10: 10

 배우 박윤재가 MBC 새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재는 '불굴의 며느리'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남자 주연을 맡았다. 박윤재가 연기할 김지석 역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회사 경영을 맡게 된 차도남으로, 아버지의 회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려는 야망 있는 젊은 기업인이다.  
박윤재는 “여러 작품을 하면서도 '불굴의 며느리' 현장이 항상 생각났다. 특히 오현창 감독님을 많이 그리워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로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MBC에서 '불굴의 며느리'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연기의 폭을 한 단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오현창 감독님께 개인적으로 정말 감사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생각보다 빨리 MBC에서 다시 한 번 ‘불굴 시리즈’로 호흡을 맞추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뜨거운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불굴의 차여사'는 내년 1월 5일(월) 19시 1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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