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줄리엔강, 연예계서 큰 걸로 유명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12 10: 37

방송인 신동엽이 배우 줄리엔 강에게 ‘마녀사냥’식 농담을 건넸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신동엽이 게스트로 나온 줄리엔 강을 보며 “이 분이 연예계에서 큰 걸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줄리엔 강의 사이즈는 연예계에서 제일”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야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신동엽식 ‘야한 개그’. 이 말을 들은 줄리엔 강은 물론이고 MC들까지 잠시 당황해 말문을 잃었을 정도다.

하지만 신동엽이 말한 ‘사이즈’란 결국 줄리엔 강의 어깨 사이즈를 말한 것. 상항을 순식간에 반전시키는 어이없는 결과였지만 58cm에 달하는 줄리엔 강의 어깨를 직접 만져본 MC들의 칭찬이 이어지면서 다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2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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