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1970' 이민호 "액션연습 위해 해외에도 액션팀 동행"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12 11: 26

배우 이민호가 완벽한 액션을 위해 노력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는 12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강남 1970' 제작보고회에서 "액션 연습을 위해 해외에도 액션팀을 동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내가 해외 스케줄이 굉장히 많았다. 크랭크인전에 액션 스쿨에 매일 같이 출근해서 연습을 해도 모자랄판에 스케줄이 많았다"라며 "해외 스케줄에 액션팀 형을 항상 동행해서 해외에 있는 동안 같이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민호는 극 중 겁 없는 젊음 김종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강남 1970'은 강남땅의 개발이 막 시작되던 1970년대, 땅과 돈을 향한 욕망의 질주를 펼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내년 1월 21일 개봉한다.
trio88@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