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1970' 이민호 "매일 아침 얼굴 부기 빼려 배드민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12 11: 49

배우 이민호가 얼굴 부기를 빼기 위해 배드민턴을 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는 12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강남 1970' 제작보고회에서 "얼굴 부기를 빼기 위해 매일 아침 땀을 흘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내가 얼굴이 잘 붓는다. 한번은 촬영을 하는데 감독님이 모니터를 보시더니 어제 뭐 먹었냐고 물어보시더라. 그래서 아침마다 배드민턴을 쳐서 얼굴 부기를 뺐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민호는 극 중 겁 없는 젊음 김종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강남 1970'은 강남땅의 개발이 막 시작되던 1970년대, 땅과 돈을 향한 욕망의 질주를 펼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내년 1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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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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