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과 내년 결혼 맞아…구체적 계획은無"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2.12 14: 36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과의 내년 결혼설에 대해 "구체적인 것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소속사 없이 일을해서 직접 말씀 드릴게요. 결혼? 맞아요 내년엔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하지만 뭔가 조율 할만큼 크고 엄청난 일이 아니고 이제 내년엔 결혼을 하자 서로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인건 전혀 없고, 지금 이순간부터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설이 나돌자 이에 대해 직접 밝힌 것. 소속사가 따로 없어 트위터를 통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진태현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짝궁과 즐겁게 지내고 있음. 첫눈도 같이보고 날마다 새벽에 만나 예배 다니고 차도 마시고 근데 일은? 곧 하겠음"이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201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 공식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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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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