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K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투명인간'에 합류할 전망이다.
강호동이 이끄는 이 프로그램에는 가수 하하, 비투비 육성재, 모델 박성진, M.I.B 강남이 출연하는데, 김범수도 최근 고정 멤버 합류를 최종 조율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 회사를 찾아가 직장인과 MC가 맞서 게임을 펼치는 포맷으로 최근 tvN '미생' 등에서 불어닥친 직장인 공감 열풍에 맞닿아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첫 회 게스트로 가수 수지 등이 출연한다.

첫 녹화는 오는 19일이며 방송은 1월 초 예정이다.
한편 김범수는 오는 30일~31일 양일간 연말 콘서트 '2014 김범수 겟올라잇 마무으리 쇼 (BEFORE & AFTER)'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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